가평경찰, 인터넷 중고나라 등에서 물품 판매 대금 편취한 피의자 검거
가평경찰, 인터넷 중고나라 등에서 물품 판매 대금 편취한 피의자 검거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8.08.23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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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 수사과는, 인터넷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피해자 83명을 대상으로 중고물품 판매 대금 약 4,200만원 가량을 편취한 피의자 A씨(28세,남)와 B씨(28세,여)를 검거, 구속하였다.

피의자 인출장면ⓒ가평경찰
피의자 인출장면ⓒ가평경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나이키매니아 등’에서 피해자들이 작성한 리조트 숙박권 양도 및 구매 게시글을 확인, 선입금 받은 돈을 갖고 잠적하여 금원을 편취하였다.

이들은 연인 관계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서울, 공항철도, 전철을 타고 다니며 범행을 하였고, 편취한 금원은 서울, 경기 지역의 여러 금융기관 현금인출기를 이용하여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피의자 A씨(28세, 남)는 동일한 수법의 사기 혐의로 1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7월 출소한 후 또다시 범행을 한 것이다.

향후  피의자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동일 수법 사건들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숙박권을 양도하겠다고 판매글을 올린 후 돈을 받고 잠적한다면 이는 엄연한 사기 범죄행위로 형사처벌될 뿐 아니라,이렇게 여름휴가철 숙박업소 예약이 어려운 극성수기에 이런 상황을 악용한 범죄행위도 발생하고 있으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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