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3일 2층 소통실에서 위원장인 익산서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장, 이희성 변호사,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정경숙계장,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관장, 원불교중앙총부 최미숙교무가 참석한 가운데 절도 관련 소년범 A군과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5명 대상으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처분 대상자에 대한 범죄의 동기·경중, 반성의 정도, 재범위험성 등 다각적인 분석과 토의는 물론 학교 담당교사도 참석,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하여 선도조건부 ‘훈방’처분을 결정하였으며
지원대상자 5명에 대해서는 현재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생필품 및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추가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논의하였다.
이상주 서장은 “위기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선도심사위원회와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회복적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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