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국가 정책 기조인 ‘치매국가책임제’와 경찰과 보건 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립 된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에 발맞추어 지난 24일 남양주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문등 사전등록 인프라 구축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 하였다.
「남양주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18. 8. 13. 개소)」는 치매조기검진, 의료비 지원,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로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하여 있다.
지난 4월 5일 남양주경찰서-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부읍)협약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치매안심센터 정태식 센터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병무 과장 등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 하여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시스템을 센터 내 설치 하고, 치매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 치안 구축을 통하여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양주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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