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선 의원, SH공사 사장 면담…지역민원 해결위해 노력해달라 당부
서울시의회 최선 의원, SH공사 사장 면담…지역민원 해결위해 노력해달라 당부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8.08.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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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최선(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시의원은 822() SH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본사에 방문하여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SH공사 본사 임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선 의원, 이민화 주민대표, 김세용 SH공사 사장, 주거복지본부 북부주거복지단장, 성북센터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였다.

강북구 삼양동, 삼각산동 일대에는 미아벽산(490세대), SK북한산시티아파트(1497세대), 삼각산아이원아파트(673세대) 등 대단위 재개발 임대아파트가 입주해 있다. 박원순 시장이시민과 동거동락이라는 취지로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 달간 거주하면서 강북구의 민원 현장을 살폈고, 88일에는 이민화(미아벽산 거주) 통장의 제안으로 미아벽산아파트와 SK 북한산시티 아파트를 방문하였다.

88일 진행된 현장방문에는 SH공사 김세용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승목(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등이 함께하였으며, 해당 아파트의 여러 민원을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822SH공사 본사 면담은 현장 방문 시 제기된 해당 임대아파트의 민원과 재개발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SH공사의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최선 의원은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으려면 서울시의 예산협조가 가장 중요하므로 SH공사 사장 이하 관계직원들이 예산이 꼭 편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장과 예산부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하자유지보수를 위한 단가계약 사업에 경우 입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되고 처리되기까지 기간이 너무 길어 많은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민원 처리 기한을 정해서 기한 내에 처리되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세용 사장은 아파트가 많이 지어진 년도의 경우 교체주기가 도래하여도 물량이 많아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나 서울시에 요청하여 해당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하자유지보수 사업도 단가계약 업체와 인원을 충원해서 빠른시간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SH공사의 소관 상임위원회는 아니지만, 해당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SH공사 소관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원들께 잘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겠으니, 공사 측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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