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8월 23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본부에서 열린 넥스트세이프와의 ‘라이프북 위생키트 1호’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총재실에서 열린 증정식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와 넥스트세이프 임경헌 이사,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증정식에서 전달된 라이프북 위생키트 생산 1호품은 넥스트세이프가 개발한 안전용품으로써 감염안전․전염안전․생활위생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구명용품과 사용매뉴얼이 포함된 제품이다.
넥스트세이프 임경헌 이사는 ‘각종 재난․응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방법을 알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라이프북 위생키트의 판매수익의 일부를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청소년 안전인식 전환활동 등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 전환과 사회 전반에 퍼진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증정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재난․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또한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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