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남은우,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8월 16일(목)부터 29일(수)까지 2주간 진행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간다 보건의료행정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수) 밝혔다.
우간다 보건부의 예산 및 행정부, 인사부, 국가질병관리부, 간호부, 내부감사부, 약무부 및 치료서비스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사업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행정체계 및 보건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이론강의, 그룹활동 및 현장학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수기간 중 총 10회의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강원대학교병원, 원주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건강생활지원센터 등 18개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남은우 연세글로벌헬스센터장은 “본 연수 과정을 통해 한국의 보건사업 운영사례 및 보건의료행정체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연수사업이 우간다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우간다 국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행정체계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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