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인터넷에 이어 데이터 활용의 최강국 되어야
문재인 대통령,인터넷에 이어 데이터 활용의 최강국 되어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 방문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8.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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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을 방문 했다.

대통령은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해 시연 및 관람을 진행하며 흩어진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하고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기업,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볼 수 있는 기업 등을 방문했다.

ⓒ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개인정보,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된 가명정보, 익명정보를 구분해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고, 가명정보는 가명정보의 이용·제공 범위 규정 등 안전장치 후 활용할 수 있게 하며, 개인정보화할 수 없는 익명정보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와 안면인식을 활용해 고객 얼굴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기업과 지역별 날씨데이터 분석으로 제과점 진열품 종류와 생산량을 결정하게 해주는 기업 등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소비자들의 요구는 어떤지, 빅데이터 활용 전후 매출의 변화가 있는지 등을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주요국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다양한 데이터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가장 잘 다루는 나라에서, 데이터를 가장 잘 다루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데이터 규제혁신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하고, 신기술과 신산업,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원칙을 분명하게 지키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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