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옹핑 360(昂坪360, Ngong Ping 360) 케이블카가 중국 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최근 옹핑 360은 신정책을 출시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 전까지 고객은 고속철도 티켓부본으로 임의의 케이블카 티켓, 가이드 투어제품을 구매할 경우 12%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로 88달러만 더 지불하면 반년 내 옹핑 케이블카 무한탑승이 가능하다.
앙핑 360의 매니저는 "중국 내륙의 관광객이 전체 고객의 25%를 차지한다"면서 "중국 내륙 관광객 중 40%는 광둥성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내륙관광객은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일 것으로 '옹핑마을' 의 소비도 따라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옹핑 360은 이미 고속철도 티켓을 판매하는 여행사들과 판촉 이벤트를 상의 중이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홍콩철도 탑승 티켓 제공 혹은 관광지 입장권, 식권 등 기타 특가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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