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2014년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사고 869건에 달해'
이재정 의원,'2014년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사고 869건에 달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안전강화방안 마련 필요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9.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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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대한뉴스
이재정 의원ⓒ대한뉴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은 경찰청이 제출한 ‘2014년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료 교통사고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의 교통사고가 총 869건이 발생하여 사망자 35명, 부상자는 19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에 통행 우선권이 주어지는 차로로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차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69건에 달하며, 사망자 35명, 부상자는 1천 962명이 발생했다.

특히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추세를 보여 왔지만, 2017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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