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춘천국제물포럼”이 9.6.(목)~9.7.(금) 2일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국․내외 정부, 지자체, 전문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춘천국제물포럼은 강원도, 춘천시,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국내 최초 물 관련 종합포럼으로 개최 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로 물과 관련된 문제점 해결과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국제 포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올해는「물 통합관리」를 주제로 유역 중심의 일원화된 물 관리의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통합물 관리와 지방분권’등 11개 세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통합 물 관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요청하였다.
[선진적인 아세안 물 관리를 위한 한-아세안 협력 프로그램 론칭9월 3~7일, 아세안 10개국 춘천과 서울에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했다.
아세안 국가의 ‘물 안보’ 확보를 위한 ‘물 관리, 물 관련 재해 관리’ 선진화에 대하여, 춘천국제물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제개발협력컨설팅기업인 JHSUSTAIN이 공동으로 3개년 사업인 ‘한-아세안 수자원관리 협력 프로그램(ROK-ASEAN Cooperation Programme on Water Resoures Management)을 수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물 안보가 확보되는 아세안: 자원으로써의 물, 위협이 되는 물” (Building Water-Secure ASEAN : Water as a Resource, Water as a Hazard)”이다. 아세안 10개국이 모두 참가해 지난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지역 협력을 함께 시작하는 데 의의를 둔다.
브레인스토밍회의는 오는 3~4일에는 서울 코트야드 매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5~6일에는 2018 춘천국제물포럼 사전행사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 호텔에서 열린다.
아세안 물과 기후 지식허브 구성을 논의하고, 아세안 물 관리 가이드라인 및 공동체 적용 방안 도출을 위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차년 프로젝트를 시행한 후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의 물 관련 재해 현황 및 대응에 대한 국가보고서가 출간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만 물 친화적인 도시로 알려졌던 춘천을 국제적인 “물”의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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