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은 도내 메르스 환자와 일상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9일 09:00 119전략회의실에서 접수요원, 구급담당자 등과 메르스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메르스 상황관리반을 편성·운영하고 메르스 환자 이송지원 대책 수립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메르스 의심환자 119신고·접수시 해당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안내 등 대응요령 교육 실시, 메르스 발병 의심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자제안내, 전용구급차(보건소 격벽구급차·권역응급센터 음압구급차) 이용 등이다.
또한 119 구급대가 의심환자를 이송할 때에는 개인보호장비(마스크, 장갑, 전신보호복, 고글, 덧신)를 착용, 거점병원이송(강릉의료원, 강원대학교 병원), 이송 후 구급대원 및 구급차에 대해 소독처리를 반드시 실시할 것도 지시했다.
김형도 종합상황실장은 “메르스 의심 119신고 시 고열, 폐렴, 기침 등 증상을 자세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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