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2일 오후 5시 반 정부세종청사에서 베트남 쩐 응옥 리엠(Tran Ngoc Liem) 감찰원 부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베트남 감찰원은 권익위와 2013년 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방문 및 정책공유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감찰원 부원장(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급 8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15년부터 전수해 베트남에서 시행중인 부패방지시책평가에 대한 컨설팅과 더불어 베트남 정책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행정심판, 청렴교육 등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2013년 감찰원과 MOU를 체결한 이래 다양한 정책연수와 양국 재외국민들의 권익보호 증진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면서, “양국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베트남 감찰원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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