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9월 12일 수요일 가을을 맞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외출이 잦아지며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에 대비하여 교통약자인 발달 장애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금곡동 소재 남양주 장애인 복지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 성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수준에 맞게 준비한 교육자료와 영상을 시청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자동차·대중교통의 안전한 승·하차 요령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모형 횡단보도, 신호등을 통해서 직접 길을 안전하게 건너보는 실습도 하였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남양주의 교통약자인 장애우,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시켜 반복학습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의식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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