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자활담당공무원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500여명의 자활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06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를 28일(화)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 도고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자활담당공무원 등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2005년도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도와 25개 시ㆍ군ㆍ구에 대하여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서를 수여하고,자활사업 우수공무원(28명)과 자활후견기관 직원(17명) 등 총 45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성공 수기 및 일선 자활담당자의 공로수기를 공모하여 특선작 당선자 16명에게 포상하기로 했다.
이번 포상대상자는 자활성공수기 당선자 중 대상 1명(김세정, 까칠소녀에게 비친 햇살), 금상 2명, 은상 5명이며, 자활공로수기 당선자 중 대상 1명(박준석, ‘내 삶의 스승, 그는 자활이다’), 금상 2명, 은상 5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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