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남북관계 발전의 시금석이 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참석”
박주선 의원 “남북관계 발전의 시금석이 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참석”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8.09.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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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오는 14일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이 공동 운영하는 상시적 협의·소통 채널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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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합의 이후 5개월 만에 설치되는 것으로, 남측에서는 통일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를 대표해 박주선, 박병석, 천정배, 추혜선, 진영, 이인영 6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이번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남·북간의 신뢰 수준이 한층 강화되고, 긴급연락채널이 구축되면서 남북관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더 나아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북측과 365일 24시간 소통·연락이 가능해지면서 남북관계 발전의 진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 구축에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남북 관계 발전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야당이라도 협력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실질적인 남북평화나 비핵화 내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정부와 국회를 비롯하여 전직 통일부 장관, 학계, 그리고 개성공단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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