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의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활동을 1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며, 그 중 1단계는 10일부터 19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부족한 방범시설물을 개선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 유형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그리고 2단계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가시적ㆍ다목적 순찰하고 긴급 신고 시 관할 기능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 확립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전 은행 이용 고객을 노리는 오토바이 및 승용차를 이용한 날치기 예방을 위해 은행 앞에 차량을 장시간 주차하거나 배회하는 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14일(금) 오전에 설악면 신천사거리에서 공동체 치안과 추석 종합치안대책의 1단계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경찰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 교육 공무원, 농․축협 직원, 학생 등 80여명이 모여,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단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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