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2018년 9월 19일 오후 1시 18분경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반도체 세정공장인 (주)싸이노스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동 4366.02㎡가 전소 되어 4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한편 사고현장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화성시, 경찰서가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되어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확산방지 조치를 취하여 오후 6시 54분경 화재가 완진됐다.
투입장비는 42대(지휘2, 펌프6, 탱크15, 화학7, 고가1, 구조3, 구급1, 기타12)이며, 투입인원은 610명 (소방 366, 의소대60, 경찰 161, 시15)으로 긴급하게 움직임으로 2차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세정공장으로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불산유출이 우려되었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3차례(16:30, 17:00, 17:30)에 걸친 가스농도측정결과 불산을 비롯한 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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