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0일 의정부 가능동 소재 미군 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방문하여 미2사단 주최로 진행된 추석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이날 추석 리셉션은 스콧 맥킨 미2사단장 내외, 필 바렛토 미2사단 주임원사 내외,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내외 등이 참석해 10월말 평택 이전과 관련, 그 간 미2사단과 의정부시간의 나누었던 우정에 감사하고, 한·미 안보 및 동맹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의 의미를 소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10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미2사단 환송음악회에 많은 미2사단 장병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안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맥킨 미2사단장 등 미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추석 리셉션은 평택 이전을 앞두고 의정부 지역에서 미2사단이 주최하는 마지막 행사였으며, 이를 기념해 미2사단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교류 사진 등을 담은 기념 액자를 증정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