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현장을 가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현장을 가다
미래 혁신성장의 주력인 로봇기업과 광장시장 및 보육시설 방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9.2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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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행보로 9.22일(토) 오전에 로봇 제조 중소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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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윤모 장관은 ▲ 우리 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 제조업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旣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혁신, 융복합 등을 통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제품․서비스․플랫폼을 창출하여 신산업으로 성장․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러한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의 씨앗”이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로봇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로보티즈는 ‘99년 청년 창업으로 설립되어 자체적인 기술개발 투자와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금년에는 코스닥 상장하고,로봇 액추에이터란 로봇의 물리적인 구동에 필요한 모터, 감속장치 등과 함께 일체화된 동력 전달 장치를 생산한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추석연휴에도 노력하고 계시는 로보티즈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  앞으로 로봇은 미래 혁신성장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임을 밝히면서 여러분들을 보니 우리 경제의 미래는 밝다고 하면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장관은 로보티즈 임직원과 티타임 자리에서 정부가 “제2의 로보티즈”가 나올 수 있도록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우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개발된 제품의 기술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아울러 담보력이 약한 로봇기업들이 제조공장 확대 등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 금융상품”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창출을 막는 규제를 혁파하기 위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에서 제기하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예정임을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현장 행보를 시작으로 국내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갈 예정이고, 이를 통해 발굴된 애로를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산업정책 수립 시 우선 고려대상으로도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성윤모 장관은 광장시장 상인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1) 내용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2)을 설명했다.

또한, 광장시장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를 계기로 대형 유통채널과 상생을 강화하고, 문화․관광과 연계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고, 올 추석은 어느 해보다도 더 풍성하고 사랑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방문 후 성 장관은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등 명절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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