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평양의 가을, 뉴욕에서 평화로운 결실 맺을 것’
문재인 대통령,‘평양의 가을, 뉴욕에서 평화로운 결실 맺을 것’
73차 유엔총회 참석,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9.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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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월23~2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제73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평화와 안보, 인권, 개발·인도지원,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 해결에 기여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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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추진하는 다자 정상 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엔 총회 기조연설, 미국을 비롯한 칠레, 스페인 등과의 양자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그리고 미국의 국제 문제 전문가와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연설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유엔 총회에는 총 193개 회원국 중 96개국 국가원수와 41개국 정부수반 등 137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지 기반을 폭넓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 기간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상세히 공유 및 평가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의 돌파구 마련과 남북 및 북미 관계의 선순환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 결과 대국민 보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정상회담을 갖게 되면 미국측에 북미가 우릴 통해 서로 전하고 싶어하고 또 듣고 싶어하는 메시지가 있다”며 9월 공동선언문에 담기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비공개 메시지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청와대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탑다운 방식으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이어지는 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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