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은 내년도에 맞게 될 홍콩한인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홍콩한인회 70년사'출판을 앞두고 편집위원을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한인회는 이화원 식당에서 전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변호영 고문, 김진만 고문, 최형우 고문, 장은명 고문을 비롯해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 정순일 자문위원 등 20여명의 자문위원 및 편집위원이 참석한 첫 모임을 가졌다.
김운영 회장은 1949년 홍콩한인회가 정식으로 발족된 뒤 내년이면 70주년을 맞게되어 홍콩 한인사회의 가장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1999년도에 발행한 홍콩한인사 50주년에 이어 70주년 책자를 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배기재 부회장은 앞서 제작한 50주년사가 많은 선배들의 노고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고, 그 이후의 20년 역사를 기술하려 한다면서 다양한 편집위원들이 참여해 좀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목소리를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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