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시대를 관통하는 제주라프의 가을밤, 유희의 “빛과 신명”
빛과 시대를 관통하는 제주라프의 가을밤, 유희의 “빛과 신명”
경계가 허물어져 흥(興)이 빛을 통해 폭팔하는 현장 목격기회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9.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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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신명(神明)나다’는 다른 장르의 음악과 우리 음악이 만나 현대적 신명이 무엇인지,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흥(興)이 빛을 통해 폭발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무대가 제주라프 동굴특설공연장에서 10월 2일~3일 양일 야간 9시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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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아트페스타 2018 제주라프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여 제주의 부족한 야간콘텐츠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조명작가인 브루스먼로, 젠르위, 톰푸르인등이 참여한 라이트아트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 빨간 양복을 입고 무대를 누비는 연희계의 장미여관 불리우는 연희컴퍼니 유희가 제주의 신이 만든 밤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어울어진 제주의 신세계를 흥으로 덮는다.

유희 컴퍼니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꽹과리·징·장구·북의 소리와 악기의 특징을 활용해 전에 없던 사물놀이를 창작하는 그룹이다. 유희-YOU喜는 사자춤, 버꾸춤, 소고놀이, 열두발상모등 종합연희선물세트라고 불린다.

또한 전통놀이가 재미없다고 말하는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피날레는 관객과 함께만드는 유희 그 자체이다.

특히 이번 선보일 공연은 구음 사물놀이 ‘고인돌’이다. 입으로 네 가지 악기 소리를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어 ‘비온다’는 빗소리와 비슷한 장구 소리를 다양하게 조합한 곡으로 사물놀이에 이야기와 상상력을 더한다.

제주라프 관계자는 “동굴에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가장 이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며, 제주라프의 빛이 ‘신명’과 ‘흥’으로 폭팔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이 공연의 관람문의는 제주라프(T064-784-9030)로 하면 된다. 또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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