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소장 양선희, 이하 연구소)는 한류를 일방적으로 전파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국가의 문화를 서로 상호 이해하고 한류를 확고히 하고자 춤과 예술로 소통하고 있다.
이에 연구소는 다문화무용단을 창립해 세계의 무용인들에게 한국전통의 춤을 알리는 한편, 그들의 춤에 관심갖고 수준높은 무대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특히 연구소는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 조명 축제인 제1회 Light Art Festa, 제주라프(LAF)에서 10월 2일 야간 중국유학생인 무용수들과 관객이 너와 나를 나누지 않는, 빛과 춤의 언어로 아름다운 하나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연구소는 세계에 우리 것을 알리기 적합한 제주에서, 그들의 것을 알기 위한 이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과 춤으로 소통하는 <Harmony in JEJU, 이것이 제주다>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의 연출을 맡고 있는 임정희 부소장은 “제주도의 그림같은 일몰과 황혼을 배경으로 펼쳐진 '제주라프, 빛의 바다'에서 다문화의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빛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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