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네팔 출신의 한 남성이 지난 주 금요일 홍함에 위치한 보석가게에서 직원 2명을 칼로 위협하고 미화 788,000달러 규모의 현금 및 수표를 훔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4세의 이 남성은 야마테이 베터리 스트리트에서 체포됐지만 경찰관은 증거를 찾지 못했다. 다른 세명의 용의자 수색은 계속 되고 있다. 경찰은 다른 용의자들 역시 남아시아 출신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건은 홍함에 위치한 혹웬 스트리트 이스트(Hok Yuen Street East)에서 발생했다. 강도들은 매장 직원 두명의 다리를 칼로 찌르며 위협한 뒤, 미화 74만달러와 363,060홍콩달러의 수표 및 현금이 든 두개의 배낭을 들고 도주했다.
강도 세명은 혹웬스트리트 이스트를 따라 도망쳐 네번째 용의자가 운전한 흰색 혼다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중무장한 경찰은 웨스트 까루웅 지역을 집중적으로 검문했다.
강도들의 차량은 몽콕에서 가까운 올림피안 시티 아파트 밖에서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핏자국이 있는 칼 두자루와 모자, 마스크가 발견됐는데 2달 전 튠문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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