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2018 세종대왕문화제, 8일 평일인데도 인파로 북적북적
대한뉴스(포토) 2018 세종대왕문화제, 8일 평일인데도 인파로 북적북적
평일? 잔치는 계속된다 ~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8.10.08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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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2018 세종대왕문화제 개막 3일 째를 맞은 8일, 평일임에도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6일 7일 주말과 9일 한글날 사이 자율 휴교를 한 학교가 있는데다 유․초등 어린이 단체 관람이 오전부터 줄을 이어 행사장 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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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여/ 초등2) 양은, “오늘 학교에 안 가서 엄마랑 함께 체험하러 놀러왔다.”며, “이것 저것 만들며 노니까 너무 재밌다. 오늘 못한 체험은 내일도 와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 밖의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일부 체험부스에서는 정오 즈음이 지나 재료가 부족해 일시 휴장하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인파 때문에 떨어진 재료를 급하게 구입하느라 체험부스가 잠시 문을 닫아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예비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못한 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018 세종대왕문화제는 현재 세종대왕, 한글, 전통 주제의 5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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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최측에 따르면, 9일 한글날에는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에서 세종대왕께서 사랑하셨던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처음 여는 행사다보니 예상치가 없어 행사 운영에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드러나고 있는 게 사실이며 의도하지 않게, 찾아주신 분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드렸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보완해 나가겠으며, 운영을 포함해 행사 전체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에는 연계행사인 양로연이 명성황후 생가 감고당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회가 주최․주관한 양로연에는 여주 내 80세 이상 어르신들 240여명이 초청돼 공연도 보고, 식사도 즐기며 세종대왕의 경로효친 정신을 나눴다.

저녁에는 본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공연이 펼쳐졌다. 그룹 JYJ의 멤버인 김준수(XIA) 대원이 소속된 홍보단은 청소년과 20~30대 성인 뿐만 아니라 원정 응원을 온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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