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익산종합경기장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이일여고 등 7개 학교 8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명예경찰 청소년드림폴리스, 원광대학교 캠퍼스 폴리스, 경찰 등 40여명이 불법촬영 근절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장 내 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를 점검함으로써 전국체전 개막식을 관람하러 온 전국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 없는 익산에서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체전이 열리는 각 체육관들은 불법카메라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장애인체육대회를 마무리되는 날까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드림폴리스는 “자신들의 고향인 익산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어 행복하고, 이런 큰 행사에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국에서 온 국민들이 익산이 매우 안전하고, 친절하고 정이 많다는 걸을 알고 전국체전이 끝난 뒤에도 익산을 다시 찾아 미륵사지석탑, 함라산 등 관광하러 많이 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경찰서장은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단속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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