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재원들, 홍콩에서 높은 연봉받지만 희망 근무지는 싱가포르
외국인 주재원들, 홍콩에서 높은 연봉받지만 희망 근무지는 싱가포르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0.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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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HSBC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주재원들은 홍콩에서 더 많은 임금을 받지만 희망 근무지로는 싱가포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HSBC Expat Exlorer 조사에 따르면 홍콩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들은 싱가포르보다 평균 10% 임금을 더 많이 받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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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근무 11년차 주재원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었으며, 세계 3위 수준이었다. 이들은 1년에 평균 미화 178,706달러를 연봉으로 받고 있으며, 전세계 주재원 평균 임금보다 미화 72,000달러나 더 높은 금액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임금이 주재원에게 지급되는 곳은 스위스가 1위로 미화 202,865달러이며, 2위는 미국으로 미화 185,119달러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재원 평균 임금 2위를 기록한 곳은 중국으로 평균 미화 172,678달러를 받았고, 이어서 싱가포르가 162.172달러로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올해 3~4월 전세계 163개 시장에서 22,315명의 외국인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콩은 지난 3년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외국 주재원 임금 상위 3위에 올랐지만, 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면에서는 싱가포르에 패배한 셈이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주재원 생활환경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주재원 72%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이 홍콩이라고 답했다. 5년 이상 홍콩에 주재한 외국인은 62%, 10년 이상은 41%였다. 성비율은 남성 60%, 여성 40%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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