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협업으로 예술의 거리 활성화
광주광역시, 협업으로 예술의 거리 활성화
- 동구 충장축제와 협업…예술의거리 관람객 3배 늘어
- 민·관 협업으로 모란꽃 골목정원으로 재탄생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8.10.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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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축제인 충장축제와 광주형 도시공원 조성사업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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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토요일마다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열어온 궁동거리예술축제 ‘어여쁘다 궁동’을 충장축제 기간 3일에 걸쳐 진행했다.

시민 예술체험, 궁동아트마켓, 궁동거리공연 등 충장축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은 시민들로 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어 하루 평균 3000명 정도였던 예술의 거리의 관람객이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시에 사업위탁을 받은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단’이 주민과 공동으로 신청한 ‘광주형 도시정원사업’에 선정돼 이달말까지 대형 모란꽃 화분 40여 개를 동부경찰서 입구~무돌교회 앞~중앙초등학교 앞(총 600m)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이를 계기로 예술의 거리를 ‘모란꽃 골목정원’으로 가꾸고 도보 관광객이 선호하는 아트투어 장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예술의 거리에서 열리는 예술체험, 아트마켓 콘텐츠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ACC프린지인터네셔널,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행사와 연계해 예술의 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술의 거리가 모란꽃 골목정원으로 탈바꿈되고 모란의 꽃말처럼 ‘부귀, 영화’에 걸맞은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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