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김도상 서장)에서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파악된 불안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설악마을공동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가평군 설악면 소재에 체육공원, 버스터미널, 방일초 앞 등 비상벨 12개소에 안심존 그리기 및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비상벨 12개소에 야광 안내판 설치 및 노면 페인트 표시로 비상벨 위치를 안내하여 범죄심리 차단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비상벨 위치를 알지 못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도상 서장은 “현재 가평 관내에 비상벨이 약 90개가 설치되어 있으나 주민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평군청과 협업하여 비상벨 안내표시 등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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