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전광용)는 10월 16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레정신재활시설 등 9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재활사업 추진 및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지역사회복귀협의체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살사고 및 자살충동을 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자살위기상황에서의 상담,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양성 교육’ 및 정신장애인의 복지·재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시설 간 역할 논의 등 심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단기재활프로그램 등 정신장애인의 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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