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티발레단(단장 김광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극 공연이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도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티발레단을 초청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에서 만석과 함께 공연이 끝난 후 1시간여 넘게 포토타임이 이어지는 ‘대성황’속에 마무리 되었다.
이 공연은 상상속의 동화를 주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대사와 내레이션은 '짱구엄마'로 유명한 KBS 송연희 성우가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도왔다. 또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이 흐르는 힐링과 동물인형이 등장하는 소통의 발레극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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