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은 충북 경찰 경감이상 간부의 징계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안상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징계년도를 기준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징계를 받은 전체 경찰관은 999명이며, 이중 경감이상 간부는 201명으로 전체 징계자의 20.1%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경찰청 소속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명이며, 그중 경감이상 간부는 6명으로 전체 징계자의 28.6%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경감이상 간부의 징계 비율이 높게 이렇게 나타났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며, “징계사유도 불건전 이성교제, 금품수수 등 경찰 간부로서 부끄러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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