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서비스 2008년 하반기 평가 결과, 이용자 만족도 상반기 대비 3.4% 향상
대구 시내버스 서비스 2008년 하반기 평가 결과, 이용자 만족도 상반기 대비 3.4%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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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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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8년 2차(하반기)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를 완료하고 29개 업체별·서비스분야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서비스평가 결과 지난 2008년 1차 평가에 비해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3.4% 향상되었으며, 특히 운전기사 부문(인사성,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 등)은 6%이상 향상되었다.

서비스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외부 전문기관(계명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업체에는 성과 이윤 약 2억 4천만 원을 차등지급 하게 된다.


이용자 만족도 지속적으로 향상 되었다. 2008년 1차 대비 운전기사부문 중 인사성(17.9%),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6.3%), 안전운행 부문 중 과속 및 난폭운전 (6.5%)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일반시민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인터넷 설문조사와 현장설문조사 방법으로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시민모니터단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관련정보제공 만족도 매우 높다. 승객용안내기, 정류장안내기, 인터넷, 휴대폰 및 PDA검색은 대부분 75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편의증진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버스운행관리 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운행관리와 함께 대구~경산 간 광역BIS 설치, 시내버스 전 차량 내부에 LED안내기 설치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한 정시성과 안내체계 등을 개선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막차운행시간 준수, 승차거부 사례 등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단속을 통하여 엄격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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