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칭)돈화문민요박물관 민요자료 공개구입
서울시, (가칭)돈화문민요박물관 민요자료 공개구입
구입자료로 선정 시, 박물관 전시·아카이브·교육 자료로 활용 계획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1.04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2019년 10월 개관 예정인 돈화문민요박물관(가칭)의 전시․아카이브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 공개구입 접수를 11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서울시 돈화문민요박물관>에서 찾고 있는 자료는 ▲민요 현장조사 자료(가창 실황자료, 현장조사 결과물, 민요 채집․연구 관련 문건) ▲민요 수록자료(해방 전 출간도서, 잡지, 엽서 및 민요 주제의 시나리오․포스터 등) ▲생활문화 자료(고지도․풍속화, 놀이문화․장례의식․세시의례 관련자료) ▲국악로 관련자료(이왕직아악부, 조선성악연구회, 일제 강점기 극장 관련자료) ▲국악음반․음원(SP, LP) 등 잊혀져가는 민요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 문헌, 사진 자료이다.

민요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 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을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자료 및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5일(월)부터 11월 16일(금)까지 서울시청 박물관과(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12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leeka84@seoul.go.kr)으로 하면 된다.

자료매도신청서, 자료목록 등 접수와 관련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오전 09:00~11:30, 오후 13:00~17:00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자료는 1차 서류 심사 후,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자료에 대해 개별 통지하여 2차 실물 접수를 진행하며,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구입 자료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시설추진단 박물관과(02-2133-42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문화시설추진단장은 “우리나라 첫 민요 전문박물관이 2019년 10월 창덕궁 앞 돈화문로에 문을 연다. 돈화문민요박물관이 누구나 우리 민요의 맛과 멋을 느끼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료공개구입에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