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민이 바라는 협치 위해 초당적 협력과 실천 따라야”
문재인 대통령 “국민이 바라는 협치 위해 초당적 협력과 실천 따라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충족시켜야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11.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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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모임이 5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국정상설협의체는 대통령과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들이 분기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만나 국정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민생안정과 한반도 평화정착 등 시국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를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협의체로의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각 정당 원내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각 정당 원내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회의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경환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 등 원내 대변인들도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회 공식 출범 및 첫 회의가 열린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며 "협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첫 회의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회가 앞으로 정례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그때그때 정치 현안과 입법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좀 실질적인 협치 틀로서 작용을 해야만 지속적인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경제‧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소상공인, 자영업, 저소득층 지원 법안 및 예산 처리 및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초당적 협력 등을 협의하고, 초당적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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