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김성환 의원은 6일 국회의원회관 614호에서 ‘에너지전환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탄소 배출량 감소와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에너지전환지원센터 전문가 자문그룹 가운데 홍준희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전력계통 분야),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건물), 김소영 에너지자립마을 와트몰 대표(시민참여), 구민회 법률사무소 이이 변호사(에너지효율), 이소영 기후솔루션 변호사(법률),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오프그리드), 함일한 H.ENERGY 대표(지역에너지) 등이 참석했다.
앞서 그는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 산업부 행자부 등 부서별 소통의 칸막이를 허물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며 궁극적으로 그린이코노미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영역 까지 에너지전환지원센터의 역할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제로주택을 예로 들며 ”건축영역에서 재생에너지 100% 활용 주택을 실현한 것으로 국토부, 산자부, 지자체 간의 협업에 의해 탄생한 대표적 모델”이라며 소통을 통한 협업을 통해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여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전환지원센터 전문가 자문그룹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에너지전환지원관련 사안들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실질적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 분산형 시스템으로의 효율적 전환을 위한 자문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축인 에너지 전환문제에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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