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두 번째 자활기업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 창업
도봉구 두 번째 자활기업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 창업
이동진 구청장 “다양한 분야에서 차상위 주민들 위한 자활기업 창업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11.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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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월 1일 두 번째 자활기업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이 창업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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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17년 ‘도봉행복나르미’ 자활기업 창업 이후 1년 만에 두 번째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한 형태인 자활기업은 근로자의 일정비율을 수급자로 채용하는 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사업자의 형태로 빈곤탈피를 위한 자활사업체로 보장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업이다.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은 도봉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중 ‘행복클린사업단’을 확장한 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청소, 일상관리 및 소독방역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은 2014년 1월 사회서비스형으로 신규 설립된 이래 2016년 1월 매출액 증가로 시장진입형으로 운영되다, 2018년 9월 도봉구 학교청소일상관리 계약을 체결해 일정 소득액의 수익금 배분이 가능하고 자활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됨에 따라 자활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현재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봉행복클린 협동조합’은 이후 일반청소 및 청소용품 판매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신규인력 채용도 진행한다는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 교육을 이수하고 서비스 및 매출전략 개발 등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 공급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수급자와, 차상위 주민들이 삶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활기업 창업이 많아지길 바라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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