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목사,청소년 선도의 등불, 대한민국 청렴의 등대 되다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목사,청소년 선도의 등불, 대한민국 청렴의 등대 되다
50여 년 간 청소년 선도와 부패방지를 위해 헌신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1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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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두 명의 대통령이 불명예스러운 사건에 연류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이란 항목이 사라진 지금, 지난 50여년의 시간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선도사업을 펼쳐오며 고난과 실의에 빠진 그들의 두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며, 부정과 부패 청산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청렴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헌신해온 서재필 목사.

불의의 사고로 두 딸을 모두 잃는 사고를 당하고,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혹독한 상황에서도 “너의 증조부 께서는 통정대부 겸 오위장을 지내셨고,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전사하신 큰아버지와 같이 조상으로부터 받은 피가 다르니 착하게 살아라”는 어머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가혹한 시련들을 모두 이겨내 대한민국 청렴의 표상이된 그를 만났다.

사진은 50여 년 간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를 위해 헌신한 동서남부교회 서재필 목사ⓒ대한뉴스
사진은 50여 년 간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를 위해 헌신한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목사ⓒ대한뉴스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는 않았던 격랑의 시절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전국을 다니며 우산장사, 건어물 행상으로 모은 340만원을 그는 불우 청소년들을 불러 모아 돌보는데 투자한다. 불우한 환경 때문에 나쁜 길로 빠지는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였다. 당시 강남 말죽거리 땅 1평이 천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할 때 큰 돈 이었지만, 그의 선도를 받아 나간 청소년들이 금호동, 옥수동, 약수동에서 124명을 넘어서고 그들이 바르고 청렴한 사회일원으로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은 일이었다. 그의 청소년 선도활동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전 충남도지사를 역임했던 이종국 전 치안본부장은 당시의 그를 이렇게 회상한다. “당시 세운상가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종로서장 재직시 불량 청소년을 법적 조치하려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청소년 선도사업을 앞장서고 있어 알고 있던 서재필 관장이 찾아와 전과자가 되면 돌이킬 수 없으니 자신의 책임아래 그를 선도하겠다는 간절한 요청을 했고, 그 아이가 바른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청소년 선도사업은 서재필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서울시 정의로운 시민상, 사회정화위원장의 공로상, 청소년 선도 유공자로 인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표창 수상, 부패방지청렴인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이 그의 수식어가 되기까지 그는 불의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강인한 용기와 투지로 “청소년은 그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선도하는 것”이라는 신념하나로 올바르고 모범적인 선도를 지금까지 실천해왔다.

김종호 전 강원경찰청장은 “1978년 종로경찰서 보안과장 당시 세운청계상가에서 서재필 목사를 지켜본 바 경찰들도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을 몸소 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의 모함에 두 자녀를 잃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오뚜기처럼 일어나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경찰관으로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청렴한 세상을 꿈꾸며 청소년들의 손을 잡고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미래

‘인간 상록수’라는 표현처럼 그의 끊임없는 청소년 선도와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행보는 계속되어 왔다.

1973년 옥수친목회를 조직하고 124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1974년 종로 청소년 선도회 활동, 1993년의 동서남북 선린회와 동서남북 도서관 개관, 2012년 세계청소년 복음화운동본부, 2013년 사단법인 노블리즈 오블리즈 시민실천 범죄예방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 설립, 한국 시민단체 600여개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범기독교 중앙상임위원장 및 중앙감찰위원장 등 수많은 활동들은 모두 “이 나라 미래와 희망은 청소년의 바른 교육에 달려있다”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해온 그의 믿음과 집념 때문이었다.

그의 서재에 들어서면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에 힘써온 그의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진다ⓒ대한뉴스
그의 서재에 들어서면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에 힘써온 그의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진다ⓒ대한뉴스

최근 그는 부인이 운영하던 상가와 어린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지금의 맛칼 2호점을 탄생시켰다. 보증금 1억원에 월세가 300만원에 육박하는 상점을 과감히 한 청년의 창업인큐베이터로 제공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 비용만 8천여 만원이 소요됐다. 평생을 지켜온 ‘정의와 봉사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인내와 성실로 항상 가정에 웃음꽃을 피우자’는 가훈 속에서 이 땅의 청소년들은 이미 남이 아닌 그의 가족들이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서재필 목사,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별들과 대화하던 어린 시절 소년의 성공의 꿈은 아직도 진행 중 이다. 그가 대화를 나누었던 별빛이 어두운 새벽하늘을 비추는 동안 그의 청소년 선도와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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