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중앙도서관 건립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공사대표 등 많은 내빈과 구민 3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하는 시삽식을 가졌다.
양천중앙도서관(신정동1319-4,5번지)은 여러 우수 공공도서관 및 사립도서관을 벤치마킹하고 연희체육공원과 연계 설계하여 대지1,865㎡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666㎡ 규모로 건립한다. 구·시·국비, 항공기소음대책비 등 총 사업비 212억을 투자하여 조성, 2020년 준공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장서 보유를 위한 보존서고를 만들고 각 층에는 각종 자료실을 조성한다. 학습공간은 오픈플랜으로 자료이용공간과 연계하여 통합 구성한다.
또한 다목적강당, 전시실, 문화강좌실, 프로그램실, 소그룹실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교육문화 증진 등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양천중앙도서관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구민과 함께 착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양천중앙도서관은 많은 주민들이 독서와 학습, 취미와 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을 하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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