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0일 강북구청과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 토요산행 북한산 영봉 등정에 앞서 엄홍길 대장이 세계의 고봉 16좌를 정복한 뒤 네팔 청소년들을 위해 현재까지 16개의 네팔 현지 학교 건립 목표 중 15개의 네팔 현지 학교를 건립해온 것을 치하하며 “산악인에서 이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교육가로 변신한 엄홍길 대장과의 산행을 통해,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 실패에 굴하지 않고 가슴을 열어 뜻한 바를 이뤄내는 강인한 도전의 정신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시기에 자신의 것으로 체득해 나가며, 안중근 의사가 세계의 역사를 바꾼 것 처럼 여러분 스스로가 세계적 지도자로 커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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