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쌀』43포대(20kg)을 전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유현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지난 봄부터 가뭄과 폭염 등의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며, 직접 농사 지어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노안면 건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근식 노안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지역화합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노안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년째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쌀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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