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 장기동(동장 박동익)은 지난 8일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사항 전달 및 상생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노인회장, 발전협회의장, 통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농촌지도자회장, 고문 등 유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각종 회의 및 지역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 8월말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장기1통 마을안길 배수로 개선공사, 보도블럭 침하 민원, 시민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연말 통합송년회 개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동정 업무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여러 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기관․단체간에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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