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13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도봉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170여명의 도봉구새마을부녀회원과 30여명의 군부대 장병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나눔은 희망! 행복은 두배! 사랑의 김장나누기’라는 스티커를 붙여 관내 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지만 도봉구만은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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