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이하 본원) 활동진흥센터에서는 최근 아산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도내 200여명의 리더 프로젝트 참가자(청소년, 대학생 멘토, 교육강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1년의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리더 페스티벌 「응답하라 주.인.공」을 진행하였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리더 페스티벌 “응답하라 주.인.공”은 청소년 리더십 6대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리더교육 후 챌린지활동, 동기강화워크숍, 나라사랑 독도캠프 등 1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이 리더로 향하는 꿈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본원의 바람이 담겨있다.
리더 페스티벌은 축제라는 명칭에 맞게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상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및 멘토 활동우수자 사례발표, 나눔의 리더십(플리마켓), 베스트 포토제닉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한 K고등학교 1학년 P군은 “2018년도 리더 프로젝트의 끝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주.인.공을 통해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 페스티벌로 끝났지만 챌린지 활동을 지속하여 내년에 선배 멘토로서 후배 멘토에게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2017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에 참여한 K고등학교 2학년 C군이 참여하여 선배 리더로서 2018년도 참가자들에게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부터 꿈을 위해 챌린지 활동을 진행하여 이 자리에 있게 되어 기쁘다. 페스티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축제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라고 후배 리더들에게 전달하였다.
참가자 모두가 내 삶의 리더가 되기 위해 실시하는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 광역자치단체 단일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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