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홍보 영상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
한반도 평화 홍보 영상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
유튜브 3일 만에 200만 건, 온라인 채널 총 조회수 320만 건 돌파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1.14 2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지난 11월 7일(수) 공개한 ‘2018 대한민국 홍보 영상’이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문홍이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세계 속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제작한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320만 건 이상, 1,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홍보 영상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제작했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인공지능(The Last AI)’의 후속편이다. 전편에서 다루었던 2045년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전쟁은 2018년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 유전자를 활용해 예방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 유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충돌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평화 정책이 세계 평화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극화해 전달하고, 한국 게임 산업과 케이팝(K-Pop), 비무장지대 평화 관광 등 한국 문화 요소들도 간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해문홍은 11월 7일(수) 약 5분 30초 분량의 영어판을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lickers)에 먼저 공개했으며, 한국어판은 11월 13일(화), 중국어 등 8개 국어판*은 11월 19일(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21개국 누리꾼 반응, “흥미롭고, 의미 있다.”, “전 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한다.”

영어판의 조회수는 현재(11. 13. 17시 기준) 코리아넷 페이스북 총 도달수 1,078,968건, 유튜브 2,199,723건 등 총 327만 건을 넘었다. 221개국 누리꾼들은 이번 영상에 대해 다양한 언어로 “영화같이 재미있다.”, “흥미롭고 의미 있는 영상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한반도 평화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며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한류를 소개하는 일부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추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대한민국 홍보 영상 댓글 사례

 “대단히 미래적인 동영상이고 영화같이 재미있게 감상했다. 한국이 점점 평화로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전 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한다[일본 유카 유카(Yuka Yuka)].”“정말 흥미롭고 의미 있는 영상이다. 나는 케이팝(K-Pop)을 통해 한국이라는 아름다운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한 한국이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영화, 예술 분야에서도 미래에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베트남 린 응우옌(Linh Nguyễn)].”“영화 같을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놀라운 영상이다. 비핵화는 평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며 그런 면에서 이 영상은 고무적이다[유튜브 아이디 아우로라(Aurora)].”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영상은 지난해와 같이 나열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서, 외국인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했다.”라며 “한국의 평화 정책이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