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6일(금) 오송 트램 시험선*을 찾아 관련 연구개발(R&D)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트램(노면전차, 이하 트램)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김정렬 차관은 ‘09년부터 무가선 저상트램 연구개발(R&D)을 추진해 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진을 만나 국내의 트램 개발 현황을 듣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그간의 연구를 통해 국내 트램 도입을 위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아직 트램이 도입된 사례가 없으므로 국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연구진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한 김 차관은 “국내 개발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연구원들이 노력이 컸다”고 치하하면서, “연구 성과물의 보급·확산을 위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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