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 대한민국 보수의 적자는 누구인가? 대토론회 개최
조원진 의원, 대한민국 보수의 적자는 누구인가? 대토론회 개최
“촛불세력에 편승한 사이비 보수 사라져야”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8.1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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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보수의 위기가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혼돈의 정치적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애국당이 보수 재건과 혁신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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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21일(수)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보수의 적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보수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 정권 18개월만에 사회 곳곳에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라는 걱정과 불안이 매우 심각하게 퍼져있지만 보수정당에서는 이러한 거대담론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운명은 이미 실패로 결정났지만 대한민국의 운명은 대한민국 국민의 힘으로 보수우파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며 토론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조원진 의원은 “지금까지 보수정당은 비겁하고 나약하고 이기심만 가득했고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대변하지도 못했으며 심지어 자신들이 만든 대통령을 양심의 가책도 없이 거짓촛불세력과 함께 불법탄핵에 동조했다”면서 “거짓촛불에 편승해 정치생명을 이어가려는 기회주의적 보수, 거짓촛불에 흔들리는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이비 보수, 북한 김정은 세력과 ‘북핵평화쇼’를 하고 있어도 투쟁다운 투쟁조차 하지 않는 웰빙 보수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이번 국민 대토론회는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보수를 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정통성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애국당은 보수의 정통성, 보수의 혁신과 개혁을 위한 논쟁에 당당하게 임하고 국민의 동의를 얻는 대장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축사는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와 유진 유 전 미한인회장이 하며, 주제발표는 성균관대학교 홍관희 교수, 사회는 박태우 사무총장, 토론자로는 자유민주학회 이주천 회장, 자유일보 곽성문 대표, 법무법인 민주 서정욱 변호사, 대한애국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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