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영철)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 확산하는 ‘2018 연세 MEDICI 산학협력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6일(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스포츠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준비된 각종 경진대회와 문화예술 및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의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학생 산학협력 성과 전시 및 경진대회(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지역대학 연합 아이디어 공모전, 기업지원 사업 성과전시, 명사초청특강, 각종 공연과 이벤트 및 자연방사능 라돈 정보테마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유관기관, 기업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산학협력 비전인 ‘지역 연계 산학협력의 세계적인 모델’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선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의 범위를 지역산업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문화, 도시재생, 환경, 지역농산물, 협동조합 등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여 지역 전반에 공헌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의 핵심가치인 MEDICI는 Mentoring(멘토링), Experience(현장중심형), Diversity(다학제간 융합교육), Incubation(내실화 및 역량강화), Collaboration(협력 및 동반성장), Innovation(혁신성)의 약어로 르네상스 시대를 연 메디치 가문처럼 산학협력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겠다는 대학의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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