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수출위기 극복위해 한자리에
전경련,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수출위기 극복위해 한자리에
수출보험기금, 수출계약한도 늘릴 것
  • 대한뉴스
  • 승인 2009.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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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7일(금) 오전 최근 어려운 수출여건 극복과 새로운 수출기회 마련을 위해 전경련,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수출 관련 기관별 주요 애로사항을 보면,

전경련은 수출기업들이 수출환어음할인 한도축소와 동일한도 여신제한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별적 제도 개선과 근본적 수출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에 정부출연금의 확대를 주문했다.

대한상의는 내국신용장한도 증액을 요청하고 수출환어음 매입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환전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철 스크랩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국내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수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업계의 요청에 대해 지경부 무역진흥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에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의 노력 덕택에 09년 2월 무역수지가 9.3억불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작년에 비해 올해들어 수출보험기금을 250억원에서 3,100억원으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수출계약 한도도 130조원에서 170조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해외전시 참가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기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시에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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