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웨이베이, 뉴욕 5번가 제치고 임대료 ‘세계 최고’
코즈웨이베이, 뉴욕 5번가 제치고 임대료 ‘세계 최고’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1.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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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러셀 스트리트(Russell Street)가 뉴욕 맨해튼의 5번가를 제치고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다시 떠올랐다. 5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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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의 연간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미화 2,671달러로 전년대비 1.5% 하락했다. 코즈웨이베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업지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30년째를 맞은 이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446곳의 상업지구의 임대료를 추적한다. 가격은 지난 2분기말 기준이다. 모두 65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다.


뉴욕 5번가는 연간 평균 임대료가 스퀘어피트당 미화 2,250달러로 이전 조사의 3천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보고서는 공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25%나 낮아졌다고 말했다.

 

런던의 뉴본드 스트리트는 유럽에서 가장 비싼 상업지구로 전 세계 기준 3위에 올랐다. 전년대비 임대료는 큰 변화가 없어 스퀘어피트당 미화 1,744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와 밀라노의 몬테나폴레오레 거리가 그 뒤를 이었다. 도쿄의 긴자 지역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비싼 상업지구로 연간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미화 1,219달러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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